2015-11-20 대전떡은 변덕쟁이~~~
우리 오형제 밴드에 작은오빠네하고, 엄마, 큰오빠가 함평에서 올케가 어디에서 생긴 한우 35만원 상품권으로 즐거운 식사 사진이 올라 왔다. 그래서 저녁에 전화해보니, 대전댁이 쬐금 삐져 있다. 이야기인즉, 함평 식당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작은오빠네가 먼저 식사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식사 상이 한번 지나가 버렸다는것이다. 그래도 엄마, 큰오빠가 오고 나서 같이 기다려서 식사를 하면 좋은데.... 식사상이 허전했다는것이다. 엄마에 속마음은 그렇다. 그래도 엄마나, 큰오빠가 어른인데, 조금 기다렸다가 같이 식사를 할 것이지....그것도 못 기다리고, 먼져 식사를 해버려서, 식사 상이 먹다남은 밥상 같았다는것과 손주들, 크는 아이들에게 어른을 기다리는것도 가르쳐야지... 못 먹고 사는 세상도 아닌데...그걸 ..
2023.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