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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둘레길.산악회167

경기 연천 고대산 금학산 날짜 : 2024. 12. 28. 토 도청 5시 산과사람들날씨 : 전날 내린눈 쌓임, 햇쌀 좋음, 바람 조금 영상 2도, 영하 -12같이 : 효천, 나탈리아 출발지점 - 철원여고 앞에서매바위에서, 철원 평야와 시내가 보이지만 미끄럽고 위험스러웠다. 나, 지금, 여기, 행복해!!!경북 문경 천주산에는 하얀 노끈으로 등산로를 표시하였다면, 여긴 이상한 전기줄 같은것으로 표시하였다. 여기도 배려심 없고, 무식한 공무원이 납시셨구나...차라리 일하지 마라...이것이 무엇인가? 산에산네님이 알려주셨다. 더 콘크리트를 바치고 있는 기둥을 처버리면 무너진다고, 적군에 탱크가 못들어오게 시간을 벌 수 있게 하는 군사장치였다. 사무실에서 군대 다녀온 남자와 안다녀온 남자를 구분 할 수 있었다. 항상 유쾌하고 입담 좋으시.. 2024. 12. 28.
전북 부안 내변산 날짜 : 2024.12. 21. 토 도청 7시 산과사람들같이 : 효천, 나탈리아날씨 : 눈.비오다가, 햇빛나다가, 바닷바람 불다가 2024. 산악회 종산제 부안 변산반도 내변산가까운 산으로 7시 출발과 겨울산행으론 맘편한 산행이였다. 등산길도 뒷동산 오솔길 걷듯,  월명암 앞에서 뷰가 최고 명당이다. 선녀탕앞에서 얼큰이, 죠스 대장님과차칸대장님의 캠핑 장비발 비닐집, 저번 소요산에서 다른팀에서 이러고 밥 먹어서 뭔가 했는데, 우리도 하게 되었다. 비닐집에 들어가서 점심은 최고의 만찬이다. 메뉴-회장님의 한우사골국과 각자 가져온 컵라면 끌여 먹기관음봉 정산에서 바람이 우릴 날려 버리겠다. 눈도 조금 내린다.  종산제 장소 : 천하장사 (온고을로 546-1)   마무리 기념품 : 물통, 레모나(푸른물가님)산.. 2024. 12. 21.
경북 문경 천주산 날짜 : 2024. 12. 14. 토 산과사람들 도청 7시날씨 : 따뜻한 햇살+바람+정상 손시럽고 몸이 경직됨같이 : 효천, 나탈리아특이사항 : 경상도 식당에서 하산주하다가 윤대통령 탄핵소추 가결 204표 부결 804표로 탄핵되었다. 머리에 열이 많아 썬캡을 쓰고 머리 중앙 부분을 덥질 못하는데, 이겨울이 왔으니 야구모자를 썻다. 다들 이미지가 다르다고, 군대 조교 같다고들 야단그도 그럴것이 바람막이 외투가 군인들 카키색에 공교롭게 모자가 붉은색....풀꽃 총무님이 찬사를 여러번 보낸다....ㅋㅋㅋ 사진에 보이진 않지만, 천주산 등산로에 하얀 노끈이 등산로를 표시하듯 산행길 내내 보인다. 오래되서 찢어지고, 헐것고, 바람에 날린다. 어떤 무식한 공무원이 이리 하였을고... 저걸 어떻게 치울까, 썩지도 않.. 2024. 12. 14.
경기도 소요산 날짜 : 2024. 12. 14. 토   산과사람들, 날씨 : 손시럽고, 조금 추워 햇볕좋아같이 : 효천, 나탈리아 2024. 12. 9.
경북 김천 수도산 날짜 : 2024. 11. 23. 토  산과사람들 도청 7시 28명같이 : 효천, 나탈리아날씨 : 햇쌀 좋아, 바람없음, 시원하듯 따뜻한듯7시 집합이면 아침 김밥이 미제공 되는데,  잊고 나갔다. 효천이 빵을 사오고, 달빛님에 마약 음료로 아침을 감사하게 시작하였다. 점심식사를 차칸과 하늘이님 자리를 잡길래 따라갔다. 일명 배낭큰 남자 따라가기....역쉬였다. 하늘이님의 라면이 기가 막혔고, 하루쟁이 몸이 따뜻했다. 후미에 누가 못따라오나 했더니, 싼티님이 다리아프기도하고, 어묵탕에 사리까지 끌이길 원해 죠스대장님과 늦게 오시기에 효천과 기다리고, 사진찍고 천천히 움직였다. 여유롭게 움직이니,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사진도 남기고 날씨가 좋아, 하늘이 예뻐 낭만가득한 산행이였다.  저 멀리 왼편에 가야산.. 2024. 11. 23.
서울 수락산 동릉대슬랩 날짜 : 2024. 11.9. 토. 도청남문 6시  날씨가 너무 좋아 19~20도사이(포카리 1병도 못먹음)같이 : 효천, 나탈리아, 클로버초입 마당바위에서이때 까진 좋았다 약간에 즐건 불평을 늘어노을뿐"우리 대장이 요런 코스를 잡아써~~"산과하늘 대장님이 우리를 물건운반용 철탑에서 멈추게하고 이리저리 길을 찾는다. 그리고, 아래 사진에 보이는 대슬랩으로 인도!!!산에사네 싸모님못간다고 돌아가는 길을 찾으시고 산에사네님은 없다고 잡아 땐다앞장 서겠다고 우기시고하여 저를 따라오시고 남편분은 뒤에 오시라그리고 오른다대장님이 저위에서 3번 쉴곳도 친절히 안내  한다첫번째로 올라  사진이 없을줄 알았는데 민국님이 찍으셨넹 감사감사네발로 기어 오른다. 산에사네 사모님보고 저를 보고 오르세요을 하고 올랐지만, 가슴.. 2024. 11. 9.
봉화 청량산 축융봉 날짜 : 2024.10.26. 토,  산과사람들 도청 남문 6시날씨 : 21도 더움 보온병 불필요, 얼음물 필요같이 : 효천, 나탈리아 2017년 10월 다녀와서 7년만에 다시 찾은 청량산7년전에는 입석에서 들머리를 잡아 도립공원 관리사무소.박물관쪽으로 하산하였었고, 토요산악회와 같이 한 산행.추억이 많다. 광수오빠가 처음 오셨는데, 맥주3병으로 우리를 꼬셔주셨고, 시나노트위스트 사과를 알게되어 지금까지 즐겨먹고 있고, 알고 보니 진송님도 그때 함께하였더군(진지맘으로) 설화도 함께청량산은 계단지옥, 계단천국, 죽음의 계단 이런 수식어 만큼 계단이 계단이 많다. 한 만계단을 오르내리듯하다. 산사가 그렇듯 짧게 산행을 할리가 없다. 옆산 축융봉까지해서 13.5km를 다녀 왔다. 축융봉은 고려 공민왕이 산성을.. 2024. 10. 26.
강원도 정선 백운산 날짜 : 2024. 10.19. 토 6시 빙상  산과사람들같이 : 효천 나탈리아날씨 : 조금 춥고, 흐림 강원도 동강을 끼고 있는 백운산 어제 저녁 비가 많이 내렸는지 흙탕물이 거침없이 흘러간다. 바람도 사정을 봐주지 않는다. 까칠한 산행길, 비온 뒤라 나무 뿌리만 미끄러운게 아니라, 바위도, 진흙길도, 낙엽 또한 많이 미끄러운 등산길바위도 날카롭고 경사도가 무지막지하다. 오르는길에 바위에 무릎을 꽝!!! 무릎이 얼얼하고 어찌 걸어야 될지 모를정도, 금이가거나 부러짐이 느껴지진 않았다. 하산후 버스안에서 아이철, 철산별곡님, 효천도 정강이를.... 안다친 사람이 없다.  장마철 같은 물길 무섭다. 자연의 신비로움과 무서움을 동시에 느낀 강원도 동강☞ 지점별 통과시간( 10.0km. 5시간 50분소요)-나.. 2024. 10. 21.
덕유산 육구종주(육십령~구천동) 1 할미봉 가는길, 밤하늘에 별들이 쏟아진다. 나름 별구경하러 다니고, 시골에서도 밤하늘의 별을 찾는데...산아래는 무주시 불빛이 반짝이고,  이곳에서는 별이 정말 자갈자갈 쏟아진다. 별바다 다. 남덕유 삼거리에서 여명이 시작되고, 일출이 더디고, 알이 보이지 않았지만, 일출보다 여명이 아름다웠던날... 인터넷 블러그에서 나름 먼저 다녀온 이들의 이야기도 많이 검색했고, 알바코스 힘든곳  덜힘든곳 등막상 어두컴컴 한곳에서는 앞사람 뒷꿈치만보고 가니 그냥 알바할뻔도 했고(덕유11~3)할미봉 서봉이 제일 힘들다고들 했지만, 난 서봉 --> 남덕유산 --> 삿갓대피소 가 힘들었다그곳은 폭우로 훼손도 많이 됐고 미정비구역이기도 했지만, 난 코스구간이 많았다이렇게 남덕유산을 오르게 되는구나. 중봉 가는길에덕유평정설천..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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