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 고대산 금학산

날짜 : 2024. 12. 28. 토 도청 5시 산과사람들

날씨 : 전날 내린눈 쌓임, 햇쌀 좋음, 바람 조금 영상 2도, 영하 -12

같이 : 효천, 나탈리아 

출발지점 - 철원여고 앞에서

매바위에서, 철원 평야와 시내가 보이지만 미끄럽고 위험스러웠다. 

나, 지금, 여기, 행복해!!!

경북 문경 천주산에는 하얀 노끈으로 등산로를 표시하였다면, 여긴 이상한 전기줄 같은것으로 표시하였다. 

여기도 배려심 없고, 무식한 공무원이 납시셨구나...

차라리 일하지 마라...

이것이 무엇인가?

산에산네님이 알려주셨다. 더 콘크리트를 바치고 있는 기둥을 처버리면 무너진다고, 적군에 탱크가 못들어오게 시간을 벌 수 있게 하는 군사장치였다. 

사무실에서 군대 다녀온 남자와 안다녀온 남자를 구분 할 수 있었다. 

항상 유쾌하고 입담 좋으시고, 건강하셔서 우리보다 산행을 더 잘 하시는 산에사네님과 사진을 찍었다. 

너무 좋아하신다. 저희가 영광 입니다. 

춥기도하고, 썬그라스도 안쓰고, 난민 같다. 

여기서부터 내려가는 길이 말이 아니다. 임도로 갈 수 있었지만 우린 등산로로 가는데...햐~~~ 이런 길이 

춥고 미끄럽고, 경사지고, 위험하고...

안 힘든 산이 있나, 매번 힘들지

연천 식당앞 아마존 동물원 입구 같음

 

회장 이.취임식후 첫 산행 샘빙 회장님 진송님과 하산주 같이함

어쩌다 3인 자리인데, 마지막 불고기를 올리는 과정에서 고기를 퍼 온다는것이 내가 넘 많이 가져와 버렸다.

취한김에 염치 없이!!!

산과하늘 대장님 시판전 막걸리 가져옴-내 돈주고 사 먹을만하고 이장우 막걸리 같다는 효천의 의심

 

신라가든

주 소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 평화로 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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