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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둘레길.산악회/2024년 이후 산바람~

덕유산 육구종주(육십령~구천동) 1

by 나탈리아 2024.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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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미봉 가는길, 밤하늘에 별들이 쏟아진다. 
나름 별구경하러 다니고, 시골에서도 밤하늘의 별을 찾는데...
산아래는 무주시 불빛이 반짝이고,  이곳에서는 별이 정말 자갈자갈 쏟아진다. 
별바다 다. 

남덕유 삼거리에서 여명이 시작되고, 일출이 더디고, 알이 보이지 않았지만, 
일출보다 여명이 아름다웠던날...
 
인터넷 블러그에서 나름 먼저 다녀온 이들의 이야기도 많이 검색했고, 
알바코스 힘든곳  덜힘든곳 등
막상 어두컴컴 한곳에서는 앞사람 뒷꿈치만보고 가니 그냥 알바할뻔도 했고(덕유11~3)

할미봉 서봉이 제일 힘들다고들 했지만, 
서봉 --> 남덕유산 --> 삿갓대피소 가 힘들었다
그곳은 폭우로 훼손도 많이 됐고 미정비구역이기도 했지만, 난 코스구간이 많았다

이렇게 남덕유산을 오르게 되는구나.

 

중봉 가는길에

덕유평정

설천봉에서 곤도라(풀꽃총무님, 한우회장님, 효천, 조타, 나탈리아)를 타고 내려오니 코스모스가 만발~

음식점 명함은 가져오지 않는곳-콩나물 돼지불고기, 사과 비빔국수(맛있어)
천정에 에어컨에 붙어 있는 환풍기(???)에 먼지가 더덕더덕 음식에 떨어져 내리까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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