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 고대산 금학산
날짜 : 2024. 12. 28. 토 도청 5시 산과사람들날씨 : 전날 내린눈 쌓임, 햇쌀 좋음, 바람 조금 영상 2도, 영하 -12같이 : 효천, 나탈리아 출발지점 - 철원여고 앞에서매바위에서, 철원 평야와 시내가 보이지만 미끄럽고 위험스러웠다. 나, 지금, 여기, 행복해!!!경북 문경 천주산에는 하얀 노끈으로 등산로를 표시하였다면, 여긴 이상한 전기줄 같은것으로 표시하였다. 여기도 배려심 없고, 무식한 공무원이 납시셨구나...차라리 일하지 마라...이것이 무엇인가? 산에산네님이 알려주셨다. 더 콘크리트를 바치고 있는 기둥을 처버리면 무너진다고, 적군에 탱크가 못들어오게 시간을 벌 수 있게 하는 군사장치였다. 사무실에서 군대 다녀온 남자와 안다녀온 남자를 구분 할 수 있었다. 항상 유쾌하고 입담 좋으시..
2024. 12. 28.
경북 김천 수도산
날짜 : 2024. 11. 23. 토 산과사람들 도청 7시 28명같이 : 효천, 나탈리아날씨 : 햇쌀 좋아, 바람없음, 시원하듯 따뜻한듯7시 집합이면 아침 김밥이 미제공 되는데, 잊고 나갔다. 효천이 빵을 사오고, 달빛님에 마약 음료로 아침을 감사하게 시작하였다. 점심식사를 차칸과 하늘이님 자리를 잡길래 따라갔다. 일명 배낭큰 남자 따라가기....역쉬였다. 하늘이님의 라면이 기가 막혔고, 하루쟁이 몸이 따뜻했다. 후미에 누가 못따라오나 했더니, 싼티님이 다리아프기도하고, 어묵탕에 사리까지 끌이길 원해 죠스대장님과 늦게 오시기에 효천과 기다리고, 사진찍고 천천히 움직였다. 여유롭게 움직이니,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사진도 남기고 날씨가 좋아, 하늘이 예뻐 낭만가득한 산행이였다. 저 멀리 왼편에 가야산..
2024.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