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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동문님들의 따뜻함이 많은 위로와 평안을 주었습니다.
우리 오빠 친구 제일먼저 찾아주신 8회 박진용, 임종근, 또 000 선배님,
한동네 친구 향미에게만 연락했는데, 함께해준 15회 우리 친구들...
부모님께서 칠십을 넘기시면서는, 가실때 주무시듯 평안이 가시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막상 많이 힘드실때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습니다.
내가 잠든사이 아버지께서 가실까봐
많이 고생안하시고 평안해 지셨습니다.
양지리 대포리 선영에 모셨는데, 어쩜 우리 아버지 산소는 황금빛 나게 예쁠까요.
제가 아버지를 닮았나 봅니다.
아버지께서 가시니 어머니도 사리질것 같아 두렵고 무섭습니다.
어제 시골 어머니께 전화드렸더니, 이장님께서 도와 주신다고 직접 서류를 가지고 사망신고를 하신다고.....서류를 가져가셨다고 합니다.
도와 주셨다고 하는데,.... 고맙고 감사할 일인데, 어찌 또 이리 서운한지
많이 그립습니다....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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