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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5 2013년 유정이의 1학기 학교생활 *^^* 5학년 6반 친구들 우리 유정이는 엄마 닮아서 단바굴을 잘침...언제나 1등 반 대표^^ 어린이날 손수 담임선생님께서 만들어 주신 선물....흐흐흐흐 선생님~~~ 판화 뜨던날...떠서 집에 가져왔는데...어찌나 싸구려 고무 냄새에 우리모두 질식... 불빛에 우리 유정이 아롱거리게 예쁘다. 저 불빛은 태양??? 아~~~ 달이지... 이부분 공부할때 어렵고 힘들었는데...학교에서 실험도 했구나... 요리 실습...유정이 준비물 계란 2개, 과일(토마토), 접시, 과도. 1학기 마감 장기 자랑...유정이는 팝쏭 준비하더니 저리 불렀군. 2022. 12. 28.
2013-07-18 영화생각 뚝~~~~미스터 고!!!!!!! 지난주 김수현의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못봐서, 하나는 아쉬워 눈물(유정) 글썽거리고, 하나(재영) 빨리 크라고 갈굼의 연속으로 일주일을 지냈다. 마침 미스터고가 나왔기에 셋이서 동네 극장으로 고고씽~~~~ 동네에 극장이 있어서 좋다. (롯데시네마 전주평화점) 우리 가족 밥먹다 말고 눈 맞으면, 게릴라성 영화감상을 하러 가기도 한다. 숟가락 내려 준비~~~출발알~~~~~~ㅋ 미스터고는 성동일의 맞춤형 영화다. 그는 요즘 영화, 예능, 드라마로 활동이 왕성하다. 돈이 너무 많이 들어와 집 현관부터 돈이 걸르작거려 청소 좀 하라고 와이프에게 핀잔 준다는 ㅎㅎㅎ 긴 무영시절과 늘 열심히 진솔하게, 솔직한 맛갈스런 연기를 하는 그가 나는 좋다. 중국소녀 서교도 묘한 매력이 있다. 미스터고로 두녀석의 아쉬움과 갈.. 2022. 12. 28.
2013-07-17 "엄마 짭새가 뭐야???" 퇴근하자 마자 유정 : " 엄마 짭새가 뭐야???" 나: 경찰 아저씨를 나쁘게 말한거야...그렇게 부르는거 아냐 !!! 유정 : 어~~~잉 이유인즉슨... 학교다녀와서 둘이 거실에서 에어컨 팡팡 틀고 놀고 있는데... 집앞 도로에 경찰차가 지나가더란다. 재영 : "어 짭새 지나 간다. " 유정 : 응??? 오빠 짭새가 뭐야??? 재영 : (으히히히히) 뭔지 몰라... 그래 그럼 "짭새야~~~"하고 불러봐 대답하거나 뒤돌아 볼거야.." 유정: 짭새야~~~~ 재영: 우헤헤헤헤...더 크게 그렇게 해가지고 들리겠냐...크게 해, 뭔지 알려줄께 유정 : 짭~~~새야~~~~~~~~~ 짭새야~~~ 그렇게 경찰차가 앞 베란다 쪽에서 뒷 베란다 쪽으로 지나가니. 재영 : "뒷쪽으로 가서 다시.." 유정 : (뒷베란다에.. 2022. 12. 28.
2013-07-16 핸드폰이 갈렸다. 일요일 아침일찍 주말농장에 다녀오다가 핸폰을 떨어뜨린지도 모르고....차를 움직여서 갈렸다... 액정이 바싹~~~~~~우지직~~~~~~~ SD카드도 없는 해달별이 쓰던 옴티모스를 쓰고 있다. 전화 받고, 걸고, 문자 받고, 걸고, 이정도 ^^ 카톡이 안되서 답답함도 있지만,... 세상이 조용하고 집중이 잘되서 좋다. 이 기회에 갤러시S4 정도 해야 되는거 아냐...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보상해야 되는거 아냐...^^ 2022. 12. 28.
2013-07-11 브래드피트의 월드워 Z 재영.유정이 시험도 끝나고 해서 영화 관람을 하기로 했다. 재영아빠는 일정이 있고 해서 셋이서 갔다. 영화 선정에서 나와 유정이는 월드워z를 보고 싶었다. 김재영이는 월드워z를 학교 동아리 활동에서 봤다고, 김수현의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보고 싶어했다. 이런 경우 김재영의 꼼수가 발동한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유정이를 겁주듯 꼬득인다. 재영 : "월드워z " 그거 존비 영화야 얼마나 무서운데...무서워서 너 못봐~~~으으흐흐흐흐 유정 : 그~~~렉 흐~~...엄마 나 은밀하게 위대하게 볼래.. 그래라...에고... 이때만 해도 김재영이가 지 동생하고 같은 영화관에 입장하고 싶어 했다. 월드워z은 19:10분 은밀하게는 19:30분 티켓을 끈어주고 내가 먼저 들어갔다. 영화가 한 중반쯤 보고 있는데 문자가.. 2022. 12. 28.
2013-07-11 " I am Pretty" 덥고, 일하기 싫고..하루를 뭐하고 지내는지 모르겠다.. 핸폰 디적디적..셀카질... 일하다 말고 안경내려 쓰고 사진찍어 카톡에 올렸더니... 친구들이 난리 ㅎㅎㅎ 노처녀 선생 같다는둥...B 사감 같다는 둥...ㅠㅠ 그러나...!!! 누가 뭐라해도 나의 대답은 " 야야야~~~야~~ 골드미스라 해~~~ㅎㅎㅎ" 2022. 12. 28.
2013-07-09 세상에서 제일 팔자 좋은 사람 소개합니다!! ㅎㅎ 어무이가 호경이 사진찍은거 올리라고 몇일전부터 말씀하셨는데.. 이놈의 게으름............^-^;;;;; 재놓고 티비보고 있었는데 어느새 보니 발로 차서 이불은 내팽개쳐져있고;;;; 순간 자세가 너무 웃기기도 하고 너~~~무 편해보여서 사진찍어놨는데.. 오늘이 태어난지 한달되는날~~ 처음 태어났을땐 얼굴보며 언제클래?? 그랬는데.. 벌써 한달이나 됐네요 ^^ 유미가 2022. 12. 28.
2013-07-09 "자냐?" 달팽이가 엉금엉금 기어서 개구리 등을 타고 넘어가는 황당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사는 사진작가 레시 세바스티안(49)은 자신의 집 마당에서 촬영한 놀라운 사진들을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 나뭇가지 위에서 한가롭게 낮잠자는 개구리와 길가는 달팽이. 달팽이의 목숨 건 한낮 질주(?)는 '천적'인 개구리가 가는 길을 막고 누워 잠을 자면서 시작됐다. '후진 불가'를 선언(?)한 겁없는 달팽이는 정면 돌파를 선택했고 곧 잠자는 개구리의 등을 타고 넘기 시작했다. 특유의 속도 때문에 이 시간만 무려 8분. 그러나 개구리는 깨어날 줄 몰랐고 달팽이는 사진작가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여유까지 보이며 무사히 장애물을 돌파했다. 세바스티안은 "달팽이가 개구리 등을 .. 2022. 12. 28.
이순구-처음, 웃는다 Press Release 처음, 웃는다 그림을 그릴수록 그 어떤 것으로부터 지속적인 갈증이 일었다. 일상에서, 사물의 관계에서, 관념과 추상하는 것들에서 혼돈은 계속되었다. 이렇게 한 시대를 살고 가는 운명이지만 자꾸만 느껴지는 혼돈은 늘 생각을 뿌옇게 한다. 1년 전, 잠시 지나던 바닷가에서 우연히 작은 바위하나를 발견하였다. 특별한 모양이 아니라 타원형에 가까운 평범한 바위였다. 집에 돌아 온 후 그저 스쳤을 뿐인 바위가 자꾸 머리에 떠올랐다. 내 무의식에 무엇이 잠재했던 것일까. 그리고 80년대에 처음 가보았던 전남 화순의 운주사(運舟寺)를 떠올렸다. 나뒹굴던 바윗돌을 옆으로 대충 치워놓은 듯 놓여있는 불상들은 상식을 깨는 놀라움이었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나는 캔버스 하나에 무언가를 그리기 시작했..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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