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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직장 생활43

2013-10-30 뒷동산의 가을 오전 시간이 조용하고 한가 해서 뒷동산에 올랐다. 단풍에게 안기다. 10월아~ 단풍아~ 내가 안아 줄게 선선한 감촉이 좋다. 학생들이 현장학습을 가고나니 학교가 한가하니 조용하다. 이때다 싶어 크세니 아줌마하고 수연이하고 뒷산으로 갔다. 선선하고 상큼한 느낌이 좋다. 이 사진을 보고 다들 "너는 왜 이렇게 팔도 길고, 다리도 기냐~~~" 나는 " 음~~~ 김연아가 나 닮았어" 그리고 목도 길어~~~~ㅋㅋㅋ 햇살 봉변 방지를 위해 쓰고 가지만 뒷산 중턱에선 내 팽개친고 ^^ 아이고....띠 동갑 수연이 지팡이 짚고....산 실령이네 얼굴이뻐, 맘 좋아...성실해...일 잘해 부족한것이 없는 아이....푹신한 살만 빼고...-.- 살만 빼면 바로 채갈텐디...^^ 내가 못 살아...아무리 배경중심이라고 하지.. 2023. 1. 4.
2013-06-03 제주 현장체험학습 6 영천 선생님께서 출사자로 나서더니, 사진을 멋지게 찍어 주셨다. 쌍둥이 아빠 고마워요^^ 이 사진 가지고 다시 선 봐도 되겠다. ㅎㅎㅎㅎ 잘생긴 오라버니들 지금어디??? 2022. 12. 22.
2013-06-03 제주 현장체험학습 5 2022. 12. 22.
2013-06-03 제주 현장체험학습 4 2022. 12. 22.
2013-06-03 제주 현장체험학습 3 2022. 12. 22.
2013-06-03 제주 현장체험학습 2 2022. 12. 22.
2013-06-03 제주 현장체험학습 1 2013년 6월 3,4,5일 현장체험학습 인솔로 다녀온 제주 한라산을 육안으로 1년에 50일밖에 안보인다는데....훤히 보인다. 다행이 2박 3일동안 날씨~~~~~끝내주더군 ^^ 2022. 12. 22.
2013-06-07 때로는 당신 생각에 잠못 이룬 적도 있었지 기울어가는 둥근 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랬지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 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그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그 말을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나 어떡해 모닥불 피워 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지난 금요일 1박 2일 교직원 워크샵을 다녀왔다. 매년 가까운 휴양림으로 가는데... 기획하는 사람으로서 이번엔 어떤 테마가 좋을까? 생각은 많이 했는데...., 결국 단순하게, 나답게 기타와 모닥불이다. 7080 노래로 흥겹다. 아이들에게 선한 마음을 가져라, 배려하고 양보하여라. 생각하여라 말보다 여행을 권하고 싶다. 실수를 하더라도 가만히 같이 길을 걷는것, 풀냄새, 새소리, 내리쬐는 따가운 햇살의 뒤통수 세게 맞.. 2022. 12. 21.
2013-03-11 내가 좋아하는 우리 선생님 이야기...ㅋㅋㅋ 어젯밤 11시경 핸드폰이 울린다 "김용근" (순간 가슴을 누릅니다. 혹시나 선생님 아버님께 무슨일이....) 목소리도 감기로 허스키...톤이였기에 더욱~~~더 용근: 여보세요...저 누군지 아시겠어요. 목소리가 이래서... 나 : 네 알겠어요. 용근 : 인터넷에 떴다는데요...북한 김정은이가 침략해 온다고 전국적으로 휴교라고 떴다는데... 몰라요. 별 애기 없었어요. 나 : 네 모르겠는데요. 알아 볼께요. 용근 : 네 밤 늦게 미안합니다. 저는 자다말고, 뉴스를 살피고 있는데...한 5분 지났나... 다시 벨이 울린다. 용근 : 사실무근이라네요...애들끼리 떠도는 인터넷 루머라네요.. 미안해요 밤늦게 나 : 네 알겠어요...ㅎㅎㅎ 그리고 아침 출근하면서 회장선거로 바쁘신 가운데도... 저에게 다정한 윙크..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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