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1 4분기 동문 합동산행(충북 옥천 장령산) 1

사진 제목(이명남 지음) : 걸님들의 휴식         Photo by : 추길호

산행중 우리끼리 밴드 올리고 빵!!! 터진 사진 ^^ 서울에서 내려오는 차안에서의 단잠...

꼭두 새벽부터 집을 나서 한밤중까지 이어지는 일정인데, 친구가 뭐라고 이렇게들 나서는걸까 ^^

아름다운것들 ㅋㅋㅋ

 

나도 고백하는데...이서 휴게소로 가던중 논두렁에 무릎꿇어 버렸지..

등산화, 바지, 핸폰, 손바닥...여기저기 막그냥~~~진흙 투성이로 난리난리

동강면 양지리 종골부락 출신이 논두렁에 무릎꿇다니 전문용어로 쪽팔려서 원~~~~~~~~~

그래도 어찌냐, 친구만나러 가야지 ㅋㅋㅋ

우리 친구들 소개~~~~~~윗줄 왼쪽부터 현화, 근배, 신은숙, 인병이, 명남이

아랫줄 왼쪽부터 정세진(덕자), 강덕희, 경희, 성란이. 추길호

출발~~~~~~~~

온화한 미소의 세진이

친절한 명남이 막걸리에 코다리 안주 인병이게 먹여주기 ^^

길호 너도 먹어라~~~ 젓가락 빨지 말고 ㅋㅋ

걸님들의 산중턱 휴식~~~ 잠깐만요^~~~언니들 숨좀 고르고 가시게요^~~~~~~~~~~

에공~~~~우리 덕희 산 잘 타...ㅎㅎㅎ

여신 경희 장령산에 강림하다. ㅎㅎㅎ

나도 한장(임현화)ㅋㅋㅋ

명남이랑 추군은 여기서도 붙어 다닌다...어려서도 한동네...나이 40에도 한동네...이것들~~~50살에도 한동네 일거야...

추군 혼자 앉아 있다

세진이가 옆에 앉아 준다.  추군 좋아 죽겠단다. 느~자구 없이 ㅎㅎㅎ

명남이 안부러운척~~~슬쩍 옆에와서 추군만 놀린다.

느~~~자구 없는것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