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21 추석 명절 1

2013.9.19(목) 추설 명절날 저녁 양지리 대전댁네 오형제 마당 파티

작은오빠가 숯에 불을 피우고 있다.  작은오빠는 마이다스 손,

주어진 환경에서 뚝딱뚝딱!!!  마당 저 전등도 오빠의 손에 빛을 보았다.

다시 한번 사진을 봅니다.  우리 오형제의 행복한 모습 ^^

이른 추석으로 모기 한테 신나게 뜨겼지만, 저녁공기 선선함속에 숯불구이 먹으면서 도란도란,

휘영청 밝은 보름달 아래 반딧불도 함께한 추석 명절이 즐거웠습니다.

큰 오빠 말대로 "진작에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를 몇번이고 얘기하고,

"어쩌지 술맛이 좋아 버리네"ㅋㅋㅋ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처럼 풍성한 대전댁네 오형제 파이팅!!!

함평 터미널 앞에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정육점을 운영하시는 사장님의 한우다.

안심....살살 녹는다.

고넘 참!!! 경상도 남자 황서방(황정효)

우리 작은 형부 다음으로 멋진 경상도 사내다. 비위도 좋네...

도착한지 몇 분도 안되어 포즈를 취해준다. ^^

저 허름한 곡간이 전등 불빛에 운치가 있다.  우리 엄마의 보물 창고

다 같이 "우리 대전댁에 건강과 오형제의 건승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