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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회 이야기

동강에 누구 있니?

by 나탈리아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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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6일

주말에 동강 집에 다녀왔다. 다음주에도 가지만, 가고 싶어서 다녀왔다.

 

주몽셋트장  가는길에 있는 금광젓갈에서 김장용 젓갈도 사고, 공산장에도 가고,

대봉 감도 따놓고, 집나간 흰둥이도 찾아 놓고

아버지 산소도 다녀오고,

열심히 엄마의 기사하고 왔다.  이젠 엄마도 다리 아파서 멀리도 못걸으시고, 무거운것도 못드신다.

아버지가 계셨다면 월송 보건소장님 미팅하시러 가자고 했을텐데,

이젠 하나가 빠졌다.

 

동강에 가보니 농협도 옮겼더군....산행때 버스대기하는곳이라.

농협을 살폈더니, 옛날 농협은 농자에 이응이 덜렁덜렁 하더군....

동강을 돌아다니면서 혹시 저분은 우리 동문이 아닐까??

저 언니 우리 선배 일텐데???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어서리~~~

혹시 우리 15회 동문중에 동강에서 거주하는 친구 누구 있을까

예전에 최광열이가 동강에 있었는데...

아는대로 올려봐...

동강가서 불러내서 쇠주 한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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