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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주는 사람들

No pain No gain.

by 나탈리아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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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pain No gain. 고통이 없으면 얻는 것도 없다.
남과여 강(인)춘님의 메세지


사랑합니다. 1 by 강(인)춘
내가 당신께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하지 못하고
이렇게 머뭇거리고 있는 것은
내 마음속 생각을 들킬 것 같아서 입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말했을 때
그 말속에는
‘사랑받고 싶습니다’라는 나의 엉큼한 마음이 숨어 있어서입니다.
그래서 쉽게 말하지 못하고
이렇게 바보처럼
언제까지 망설이고만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2 by 강(인)춘
혹시라도 깜짝 놀랄까 봐.
혹시라도 피식하고 웃을 것 같아.
혹시라도 얼굴색이 붉게 물들까 봐.
혹시라도 멀리 도망가 버릴 것만 같아.

오늘도 말하지 못하고
쿵쾅거리는 가슴만 부여잡고
숨죽이고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이었습니다.

^^^^^^^^

여러분은 이런 적 없었습니까?
왜 웃으세요?
누구나 한 번씩은 겪는 사랑의 아픔입니다.
그런데 그 아픔을 사람들은 아름답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아픔'
이젠 그 아픔이 사라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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