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07 경남 산청 둔철산(823m)

2018. 7. 7.(토)  산청 둔철산  반배산악회와 함께

함께한 이 : 나탈리아, 앨리스, 앨리스친구 둘

               (해달별은 못감-아버님 7/1(일) 요양병원 입원 간호중)

산행코스 : 정취암입구-감시초소-대성산(팔각정)-와석총-둔철산(점심식사)-전망바위-깊은골-삼단폭포-심거마을.  약 8.5키로

와석총-희한한곳 둔철산에서 이곳을 들리지 않으면 안되는곳~~~

동네 뒷동산 같이 생긴 둔철산에 이런 기암절벽이....???

저기 ~~~ 금강산에서~ 아님 설악 대청봉에서 신선들이 공기 놀이하다가 실증나서

에이~~ 내던져 이곳 둔철산에 떨어진 바위 덩어리들이 와석총이 된듯~~~???

에피소드 : 처음만난 군산 산적님이 본인이 전국구라면서 무심한듯 강력하고 시크하게 " 사진한번 찍읍시다? 어디 회원이 많은 서울 동호회에 올린다고 찍자는 것이다.

"뭐~~~ 그러죠!!!, 그냥 손 브이를 가까이 하고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 다른 여러 여 회원들 보고도 찍자고 한다.

남자의 객기다~~~ "나 젊은 여자들하고 이렇게 지낸다" 

다른 여성회원 손등에 자기 손을 얻고...그런저런 행동 못마땅~~~

다행이 내 사진은 카페에 안올렸네....그런것으로는 매너는 있는듯 한데~~~???

삼단폭포~~~ 장마로 비가 많이 와서 시원하게 발 담그고 즐긴곳~ 완전좋아...피로회복 ~~ㅎ

 

 

하산후 오후 4시전에 도착한 산청 맛집 홍화원 식당 특미 오곡밥 2인분 16,000냥.

반배 산악회에 기대는 설레임 총무님의 맛집 기행~~~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맛나서 또 만땅으로 먹어치윘다.

일림산에 우렁 비빔처럼 이곳 홍화원 식당도...점심이 아직 꺼지지 않았는데...

맛나서 냠냠~~~ 완벽 클리어, 리필 클리어~~~ㅋㅋㅋ

다행이 앨리스가 점심 도시락을 다 먹지 말고 남기자고 해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