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4 광양 매화마을에서

2018년 3월 24일(토) 광양 매화마을, MT와 함께

함께한이 : 해달별, 나탈리아, 광수오빠

 

사람 많아야 재미고, 가봐야 별거 없지만,  우린 갔다. 광양 매화 마을

홍쌍리 여사, 매화꽃..... 예쁘다.

매화는 화려하지 않다. 불갑사 상사화는 화려하지만 흥분되지 않던 꽃

매화꽃은 꽃중에 정경부인....

기생 첩질 할 수 있는 여편네 한테는 은근~빈정 상하는 꽃

 

 

우리가 매화마을에 갈거라고, 매화마을이라고, 밴드에 올리니 엄마가 바로 연락이 온다.

올거냐고...^^

차가 너무 밀린다. 오빠집에서 여기 까지 1시간이 넘는 거리

오빠야...데리러 오라면 오겠지만, 다음날 올라가는것도 그렇고...

엄마 한테 못간다고 했더니....마음이 그러네...

울엄마 많이 설렛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