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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생신으로 온 가족이 모여 녹원에서 식사를 하였다.
식사하면서 이러저런 밀린 애기중 우리집 이사한 애기를 나눠다.
이사하고, 시어른들과 고모들께 한번 놀러오시라고 했지만, 포티오스 병원 신세좀 지고, 이러저러하다 보니 뜨거운 여름이 오고
가을에 어르신들 오셔서 식사 한번 대접해야 겠다 했는데...잘 됐다.
우리 집으로 다 같이 가기로 했다.
전날 동창회 다녀오고, 피곤도 하고 온집이 너줄너줄 하지만,..어쩌겠는가...그리고 가족이니,,,뭐~
얼굴 두꺼운 난 있는 그대로 시댁 식구들을 우리집에 모셨다.
작은 시누의 케익과 어머니의 포도로 난 1회용 젓가락과 접시만 꺼내 놓고
생신 축하노래를 불렸다. 잘 했다. 큰 기쁨이다. ㅎㅎ
모여서 밥 먹다가 내가 먼저 시댁식구들을 우리집으로 모시자고 하니...해달별이 많이 좋아 한다.
그리고 다함께 다녀가시니...이리 기분이 좋은가보다.
또 누군가 우리집에 다녀가면 꼭 묻는 질문
"집 어떻데??? 좋데???" 나는 " 좋~~~~~테~~!!!"
우린 스스로 자축을 한다. 몇년 사이에 이렇게 좋은집으로 새집으로 업그레이드 이사한것은 대단하다고...
하지만, 다른 사람이 너무 부러워 해 주길 바라는건~~쫌 !!!!ㅋㅋㅋ
여하튼 좋아하니 나도 좋다. 딸래미 보고 사진 찍어 대란다. ㅋㅋㅋ
자기만의 기분좋은 자축을 즐긴다. ㅎㅎㅎ
배란다 창문을 붙잡고 한컷!!!
화초를 붙잡고 또 한컷 !!!ㅋㅋㅋ (그리곤 나간다. 불토를 즐기러 새벽 2시를 예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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