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29 경남 함천 가야산(1,430m)

날짜 : 2018. 9. 29.(토) 산과사람들   날씨 : 비온뒤 조금 습함

함께 : 나탈리아, 앨리스

산행코스  : 백운동 매표소-만물상-서성재-칠불봉-상황봉(정산)-해인상-주차장(10.6km, 6시간)

에피소드 : 허리 치료 때문인지, 어쩐지 체력이 그닥 좋지 않았다.  아무도 모르게 체력에 근간이 후덜덜이다.

              아니나 다를까, 나~ 앨리스 이렇게 한참 오르다 바위를 올라체는데 중심을 잃고,뒷걸음질, 다시 후들

              앨리스에게 떨어지고 말았다.

              앨리스가 쿠션이 좋아서 망정이지...큰일 날 수도 있었다.

              앨리스가 생명의 은인이라고 어깨에 뽕을 잔득 넣는다. 맞다!!! 이것아~~~~~~~~^^

충남 예산 가야산이 별로라 같은 이름에 이곳 가야산을 관심을 두지 않았다.

그래도 지난주 명절이랍시고, 휴식하고, 이번주는 나서야해서, 앨리스와 다녀왔다.

 

함천은 해인사로 유명한곳....그런데, 산이 희한했다. 웅장하고, 날씨 때문인지 어두운 색에 바위가 여기가 외국인가? 싶었다. 정상도 이렇게 넓을 수가 ???

여튼, 강추 가야산~~~~

해달별이 못가서 많이 서운하다. 다음에 같이 가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