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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대한 두려움으로 다가올지어다, "
교사 임명장에 쓰여진대로 한주한주가 두려움과 인내에 시간이다.
20분의 수업이 이렇게 버거울줄이야, 미리 공부하고, 교재연구하는 시간이 이렇게 힘겨울줄이야
주일을 못지킬땐 신부님 얼굴이 아릉거렸는데.. 이젠 우리반 아이들이 아릉거린다.
4/7(일) 예배마치고 주일학교 영화관람을 하기로 했는데, 중.고등부는 파파로티를 보러 가고, 유치부는 방방을 타러가기로 했다.
초등1,2부는 영화 선정이 어려웠다. 이해할 수 있는 영화는 나이가 걸리고, 전체 관람가로 하면 시시해 하고....따로따로 가자니 교사 1인이 통제하기 어렵고
그런데..요 녀석들이 유치부 따라서 방방가자고 먼저 애기하고 때를 쓴다..
오호~~~왠 횡재....상의 끝에 어린이회관 방방으로 갔다.
피자 7판에 음료수 사서 먹이니, 신난다
방방 재밋다.
**날짜에 영화를 선정하지 말고, 영화에 날짜를 선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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