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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공지사항으로 5/29(월)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에 울산성당에서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기분이 좋아 졌다. 요한사제와 하리스 사모님 교인들이 온다는 소리에
식사를 준비해 드리고 싶었는데... 우리 힘들까봐, 전주 비빔밥 맛집 투어를 하고 싶어하신다는...ㅎ
간단한 다과만 준비 하면 된다 하였다. 그래도......
머리속에서 뱅뱅 거린다. 내가 할 수 있는것이 무엇이 있을까?
28일(일) 저녁 하리스 사모님께 연락을 드렸다. 울산 교인 8명에게 제가 비빔밥 점심 식사 대접하고 싶다고...도와 주시라고.
29일 아침에 일어나면서 부터 비가 엄청 내린다. 우야~~~노....ㅠㅠ
속으론 못 오신다는 연락이 왔으면 했다. 빗길을 뚫고 먼길 오실걸 생각하니....그래도 오셨다. 반갑고...그리웠고...설레였다.
천년갈비에서 식사...에프티미아랑 같이 마중 나감, 마르티노스도 잠깐 들려 인사 나눔.
* 보고싶은 이가 나를 찾아 와주니....감사하고... 힐링이고...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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