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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멀다 하나 어디서나 흰빛은 내리고
그 땅이 멀다하나 마음까지 멀겠느냐.
너는 어디서나 반듯하게 이름을 지키고 몸을 세우며
함부로 울지도 엎드리지도 말라
- 정약용의 큰형님의 큰 조카 정난주의 아버지, 정약현의 서신
2023.4.26. 전북교육문화회관-마음을 채우는 끌림의 인문학 작가 김소윤 편
오랜만에 누군가에게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선물하여, 같이 읽게 되었다.
마치, 편지 쓰고 싶은데...쓸 사람이 생긴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요즘 나의 고질병인 책 끝까지 못읽기 병이 이책에서는 의무감인지, 고마움인지,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질문- "하느님 당신은 어떤분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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